DB 자동 관리 및 복구 가능 머신러닝 기술 적용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오라클은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Oracle Autonomous Transaction Processin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업무처리 서비스에는 데이터베이스(DB)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복구할 수 있게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분석이나 부정행위 탐지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신 보안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진행된다.

오라클 관계자는 "기업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DB 및 인프라 운영의 자동화를 통해 관리 비용을 최대 8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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