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7년 파운드리사업 매출 98억달러에 이어 올해 매출 100억달러를 초과 달성해 업계 2위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7나노 공정 시험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첨단공정 FDSOI(완전 공핍형 실리콘-온-인슐레이터) 등의 강화로 2021년 현재보다 2배 이상, 연평균 10% 이상 성장 가능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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