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장 수요에 맞춰 3분기 D램 출하량은 한자릿수 후반, 낸드는 30% 중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D램은 20% 초반, 낸드는 40% 중반의 출하량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량화 낸드 수요는 업계 요구에 따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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