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서버, 7월 30일 오픈…PvP에 특화된 라이브 서버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라이브 신규 특화 서버 '블러디'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서버 블러디는 리니지2에서 2007년 이후 11년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전투 특화 서버다. 이 서버는 캐릭터가 사망해도 경험치가 깎이지 않고, 이용자 간의 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리니지2는 블러디 서버에서 20일 19시부터 서버에 접속해 원하는 캐릭터 이름으로 계정 당 1개를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오는 3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블러디 서버 추가를 기념해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아이템인 블러디 망토를 선물하고, 오픈 이후 8월 29일까지 한달 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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