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토리 '제6특이점' 업데이트 앞두고 티저 영상 공개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새로운 스토리로 인기몰이 예정이다.

넷마블은 18일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스토리 업데이트 '제6특이점'을 앞두고 티저 영상과 특별 캠페인을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했다.

제6특이점은 1273년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성배를 놓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원탁의 기사와 이집트 세력 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더욱 탄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신규 캐릭터가 추가돼 더욱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공개된 제6특이점 티저 영상은 신규 캐릭터의 모습이 15초 분량으로 담아졌다. 넷마블은 티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 또는 리트윗한 횟수에 따라 성정석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투표에 따라 보상이 결정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넷마블은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 간 하루에 특정 크래스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는 '클래스별 픽업 소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제6특이점은 앞서 서비스된 일본에서도 최고의 스토리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하며, 매력적인 신규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충실하게 준비해 이용자분들의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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