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wwdc 2018' 공개한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기능이다.

5일 오전 2시부터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매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연례개발자회의(WWDC 2018)에서 애플이 차기 운영체제 ‘iOS12’를 공개했다.

이번 IOS12에는 스크린 타임이 소개됐다. 시간을 소비하는 것을 관리해주는 기능이다. 매주 얼마나 썼는지, 무슨 앱을 썼는지 등을 다 체크한다.

모든 IOS 기기와 동기화 돼 아이들의 사용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앱 사용 시간 제한, 시간별 제한, 항상 허용 기능이 생긴다.

이외에도 미모티콘이 추가됐으며 단체 FACE타임이 최대 32명까지 가능하다.

애플 측은 "이번 IOS 12는 성능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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