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주요 이동통신사 및 유통채널 통해 출시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로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일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과 캐나다 벨, 로저스, 텔러스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G7 ThinQ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바이 등 전자제품 판매점은 물론 LG전자 프리미엄폰 최초로 구글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를 통해 출시된다. 프로젝트 파이는 구글이 전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요금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LG전자는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LG G7 ThinQ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전무는 “모든 고객들이 늘 쓰고 있는 핵심기능들을 대폭 향상시킨 LG G7 ThinQ의 가치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고객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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