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휘장, 로고, 경험치 부스트, 스킨 등 풍성한 승리 및 참가 보상 지급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PC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신규 게임 모드인 '격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초회 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격전은 대회 형태로 진해되는 팀 토너먼트 방식의 새로운 게임 모드다. 격전에 참가하기 위해서 5인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야 한다.

각 팀은 토너먼트가 열리는 3일 중 원하는 날에 경기를 시작해 1일, 2일 또는 3일 내내 참가할 수 있다. 또 지난 일자 경기의 우승팀은 다음날 승자 대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라이엇게임즈는 격전 모드를 통해 기존 일반 모드, 랭크 모드 이외에도 프로 선수들이 즐기는 토너먼트의 긴장감을 일반 플레이어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격전은 참가해 승리하면 티켓 제출 개수 및 팀 티어에 따라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각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승리 포인트를 획득해 해당 포인트로 한정판 휘장과 로고를 얻을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격전 모드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격전 모드 기반의 초회 대회인 데마시아 컵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을 중심으로 공식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격전 모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와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격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진행 과정을 확인한 플레이어게는 참가 티켓 1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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