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82레벨, 1일 10시간 접속 제한 특화서버 그림리퍼 추가

요정 신규 정령마법 인페르노 추가...군주도 스턴 기술 엠파이어 추가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PC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신규 특화서버 '그림리퍼'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17시부터 전격 오픈하는 그림리퍼 서버는 최대 82레벨, 1일 이용시간이 10시간으로 제한되는 특화서버다. 엔씨소프트는 그림리퍼 서버 추가와 함께 요정과 군주의 스킬을 업데이트 하는 클래스케어도 단행했다.

요정 클래스는 신규 불 속성 정령 마법인 인페르노가 추가됐다. 인페르노는 기사 클래스의 카운터배리어와 비슷한 반격 스킬이다. 기존 정령 마법 중 바람 속성의 윈드 셰클과 스트라이크 게일은 원거리 공격력이 강화되는 등 공격형 스킬로 개선됐다.

군주 클래스에는 새로운 스킬인 엠파이어를 추가했다. 엠파이어 스킬은 기사 클래스의 쇼크 스턴과 유사한 군중제어(CC) 효력의 스킬이다.

엔씨소프트는 클래스케어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오픈 기념한 이벤트를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이벤트와 신규/복귀 이용자에게 이용권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이루어졌다.

또한 출석체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를 참여하면 페어리의 성장 낚시, 룸티스/스냅퍼 보호 주문서 등 유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