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PVP 콘텐츠, 밴픽 시스템 추가로 전략적인 플레이 가능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신규 PVP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실시간 밴픽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밴픽은 전투에 참가하는 상대방의 캐릭터를 금지하거나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PVP 콘텐츠에서는 상대방의 소환수 중 전투력이 높은 소환수를 밴 시킬 수 있고, 자신의 소환수 중 전투력이 가장 높은 소환수를 픽할 수 있다. 영웅 1종과 소환수 4종으로 덱이 구성되며 밴픽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5월을 맞아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5월엔 본격! 브롭 육성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로비 연금술사 '모리아'가 안고 있는 브롭에게 브롭 전용 채소 장비를 강화하여 주면 다이아(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그리폰, 시어, 얼음여왕 시녀, 늑대인간 등 4종 소환수 리뉴얼, ‘빨간망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컨셉의 코스튬 추가, PVP 콘텐츠(콜로세움, 난투전, 전략대전)의 배경이 새롭게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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