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성, 최상위 등급 아이템 '신화 등급 장갑' 필드 드롭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펄어비스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사냥터 '크론성'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크론성'은 강력한 몬스터가 출몰하는 상위 사냥터로, 벨리아 마을 옆에 위치해 있다. 차주 업데이트를 통해 3개 지역이 추가될 예정인 크론성 지역은 크론성 입구와 크론성 순찰로로 분리돼 있다.

특히 크론성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새롭게 추가한 '신화 등급 장갑'을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보유한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능력 개방' 시스템도 추가했다. 능력 개방은 일정 전투력에 도달하면 추가 능력치가 버프 형태로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필드 대결(PvP)로 긴장감을 높이는 무법자 모드의 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기존에는 이 모드를 특정 시간에만 활성화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후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무법자 모드를 활성화하면 아이템 드롭 확률과 전투 경험치가 증가한다.

원작 PC온라인 게임의 인기 의상 역시 검은사막 모바일에 추가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자이언트의 고타렌사', '무사의 서련방' 등 신규 의상을 추가했다. 각 클래스별 한 벌씩 총 6개의 개성 넘치는 신규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그외 검은사막 모바일은 유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파티 필드인 '용맹의 땅' 기능이 개선됐으며, 기술 퀵슬롯 조작 방법을 변경할 수 있는 '전투 모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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