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스마트드론교육원(대표 임경노)에서는 드론 이용 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자가 정비 활성화를 위해 드론 조립 정비 교육과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드론 조립 정비 교육은 기초 이론교육을 비롯해 주요부품 조립, 소프트웨어 세팅 후 테스트 비행까지 실시함으로써 드론 기체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드론 조립 정비교육에 참여 가능하고, 교육생 특전으로 55만원 상당 드론 축구공과 DJI F450 레이싱드론 중 택 1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정비사 수료증 발급은 물론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관, 평가관 과정 교육 참여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임경노 스마트드론교육원 대표는 “농업용과 산림용 등 산업용 드론 인구 증가로 조립 정비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 유망 직종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비와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드론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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