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만 전 한국전파진흥원장,조성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하성민 전 SK텔레콤 사장 '3파전'으로 압축돼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최종 원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18일 IT업계에 따르면 NIPA는 지난 16일 임원추천회의를 열고 최종 원장 후보로 조성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최수만 전 한국전파진흥원장, 하성민 전 SK텔레콤 사장(가나다 순) 등 3명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중 한 명을 원장으로 뽑는다.

NIPA는 2009년 소프트웨어(SW)진흥원, 전자거래진흥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 3개 진흥원을 통합해 출범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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