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카카오페이는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청구서에 '요금 자동납부 기능'을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납부 기능은 삼천리 도시가스 고객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향후 카카오페이의 모든 제휴기관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청구서 신청 페이지에서 삼천리 도시가스 청구서 등록과 함께 자동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새로운 기능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삼천리 도시가스 자동납부 신청 후 KB국민카드로 첫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삼천리 도시가스와 자가검침 기능도 선보였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은 검침원 방문 없이 카카오페이에 사용량을 직접 입력해서 검침을 완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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