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6·7일 업데이트

사진=카카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카카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재판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오는 6일 업데이트를 통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정보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여자 하키 경기 언제야?" 등 평창올림픽 관련 질문을 음성으로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제공받는다.

7일에는 택시 호출 기능이 추가된다. 카카오미니 설정 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T 택시 사용 여부를 설정한 뒤, 출발지 주소를 등록하고 "강남역으로 가는 택시 불러줘" 등의 명령어를 말하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는 4만9000원에 카카오미니를 구입할 수 있다. 멜론 신규 가입자나 정기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멜론 가입자는 카카오미니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 전원은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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