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2월1일 합동 토론회 진행

"실무 사례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 원장 손연기)은 31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이틀 동안 가평 교원연수원에서 '2018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 및 차년도 보호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합동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자체 기반 시설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보호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최창우 정보보호본부장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지자체 실무담당자 간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 '대한민국 행정정보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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