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게임 내 '오만의 탑'의 중층부인 4층부터 6층까지 새로 추가됐다. 오만의 탑은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고난이도의 사냥터로, 작년 9월에 1층부터 3층까지만 오픈됐다.

이용자는 오만의 탑 중층부에서 층별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각종 아이템(격분의 장갑, 머미로드의 왕관 등)과 영웅 제작 비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5층에서는 '용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55레벨부터 오만의 탑에 입장 가능하다.

이용자는 또한 매일 오만의 탑 몬스터 100마리를 사냥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오만의 탑 특별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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