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T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IT 전문매체인 IT 뉴스가 '제1기 IT NEWS 젊은연구 모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모임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이 추진 중인 기술과 서비스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융합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을 통해 시간-공간-인간의 최첨단 융합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연구한다면, △세계적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사례를 연구 분석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넘어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지를 집중 토의·토론하는 식이다.

모임 활동은 매주 주제별로 정보기술,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에너지기술, 물·자원기술, 식량기술 등을 연구한다. 특히 이들 학문과 기술의 융합을 연구 논문 및 보고서 등의 분석을 통해 공유하고 나눈다는 구상이다.

연구는 △Weaksignal text Analysis △T&T(Think & Talk) △TOWS Analysis △Mega/Micro Trend Analysis △Brain Trust △Lifelong Learning Canvas 등 다양한 분석기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기 연구모임은 만 18세부터 30세까지 총 20명을 선발하며, 참가 비용은 없다. 지원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받아 2월 초 선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은 2월 중순부터 1년 간 펼쳐지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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