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죽음의 협곡' 업데이트 및 이벤트 실시

사진=엠게임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엠게임은 정통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영웅 온라인'의 서비스 13주년을 기념해 신규 지역 죽음의 협곡을 선보이고 내달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영웅 온라인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액션으로 사랑 받으며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새로 추가되는 죽음의 협곡 지역은 십이천마 10장의 특정 협객행(퀘스트)을 완료하면 입장할 수 있는 고레벨 지역으로, 알려지지 않은 동식물이 살고 있는 험준한 산세가 콘셉트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최상위 등급의 신규 아이템인 나찰 액세서리 4종, 백한화 방어구 8종, 야수왕 전용 월조 가죽 방어구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월 22일까지는 서비스 1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우선, 게임 출석체크를 통해 '13주년 케익 조각', '2018 수상한 주화' 등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내강 지역에 일정 시간마다 출몰하는 쥐, 용, 원숭이 형상의 삼재 몬스터를 사냥하면 고레벨 신규 영물인 무술이와 천룡지단, 화신령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파, 계란, 떡 3가지 떡국 재료를 모아 4종의 떡국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사 지역에 배치된 13주년 기념 케익을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과 기력, 경험치 등 능력치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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