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발인력 100여명 투입된 자체 개발작…국내는 오늘, 글로벌 출시는 3월

"사전오픈 행사때도 아이패드 무료 인기순위 1위, 구글 인기순위 3위 기염"

사진=게임빌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신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를 12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로열 블러드는 이틀 전부터 진행된 사전 오픈 기간에도 애플 아이패드 무료 인기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위에 오른 바 있다.

게임빌은 국내 정식 출시에 따라 이용자들에 대한 사전 예약 보상이 진행되고 본격적인 전투 플레이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의 핵심 개발 인력 100여명이 2년여의 기간 동안 공들여 탄생한 차세대 블록버스터다.

18년의 노하우를 집약한 자체 개발작인 만큼, '세계적인 모바일 MMORPG'로 흥행시킨다는 목표다. 로열블러드는 오는 3월에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열블러드는 100대100 규모의 RvR(진영별 팀플레이), 이벤트 드리븐이 적용된 오픈필드 등이 차별화된 요소다. 특히 과금유도 및 확률형아이템 비중이 낮은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장기 흥행을 노린다는 것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다각도로 확인하고 소통에 집중하면서 로열블러드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웰메이드 스테디셀러가 되도록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열블러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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