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건립을 위해 NGO 굿네이버스와 사업추진 협약을 맺고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부족한 인프라로 충분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세계 곳곳의 학생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키르기스스탄에 건립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1호'를 시작으로, 남미 니카라과에 2호, 금천구 난곡중학교에 3호를 조성했다.

컴투스는 지난 달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유저가 참여하는 공동 미션 이벤트를 열고 조성한 기금 3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 건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매 분기 유저 참여로 마련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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