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액스(AxE)'의 '진격'을 업데이트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슨은 23일 진행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바르자크'를 오픈하고 아홉 번째 필드 '타락의 계곡'을 공개한다. 타락의 계곡 필드에서는 새로운 퀘스트와 신규 필드 보스 '타락의 정령'이 등장한다. 신규 거점전 추가와 함께 신규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유물' 등 콘텐츠도 공개된다.

또한 신규 무기 '에소스'와 클래스별 신규 '무기 스킬'을 더하고, 장비에 추가해 캐릭터의 외형을 꾸밀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을 오픈한다. 장비를 분해하면 초월에 필요한 '초월의 정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장비 분해' 시스템도 적용하고, 초월 진행 정도에 따라 '초월의 정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장비 성장 도감' 시스템을 추가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이벤트 업적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에소스 무기'를 선물한다. 12월13일까지는 '반복퀘스트'와 '일일 퀘스트'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눈덩이'를 모으면 ‘겨울맞이 선물 상자’를 지급하는 겨울맞이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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