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재판매된다. 카카오미니는 앞선 예약 판매와 정식 발매 첫날에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28일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판매가 재개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강남·홍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조건은 음원 서비스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는 4만9000원에, 멜론 스트리밍 6개월 이용권(4만원)을 포함하면 8만9000원에 살수 있는 등 이전과 동일하다.

앞서 카카오미니는 지난 9월 18일 진행된 예약판매 당시 약 40분 만에 3000대가 매진됐다. 정식발매 첫날인 지난 7일에는 판매개시 9분 만에 준비된 수량 1만5000대가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카카오미니 구매자는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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