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SW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7 SW 플레이파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7 SW 플레이파크’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SW 아이디어 콘서트’와 교사 대상 ‘SW교안 공유 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되며, 디지털스쿨백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받는다.

‘SW 아이디어 콘서트’는 생활 속 문제나 사회적 이슈를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다음달 20일 한국정보화진훙원 서울청사에서 본선 발표회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SW아이디어 콘서트’는 본선 결과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시상하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SW기업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SW교안 공유 콘서트’는 SW교육 클라우드 서비스인 ‘한컴디지털스쿨백팩’ 또는 ‘구름EDU’를 사용하여 교과과정 연계 및 방과 후 특별활동에 사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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