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판교점에 팝업 스토어 개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되는 '애니팡 프렌즈' 팝업 스토어. 사진=선데이토즈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애니팡 프렌즈'를 활용한 캐릭터 제품들이 전시되는 '애니팡 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현대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지난달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충청점에는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4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아로마 향수 제품, 기존 제품을 고급화한 티셔츠 인형, 레저용품 등을 선보인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애니팡 프렌즈'를 슬로건으로 한 행사 취지에 맞춰 현장에서 모바일게임 '애니팡3'의 인기 게임 모드인 '마녀의탑' 대회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는 5000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도달하는 스테이지에 따라 피규어, 대형 인형 등을 제공 받는다.

선데이토즈 캐릭터브랜딩팀 배혜정 팀장은 "제품과 진출 산업군을 넓혀가고 있는 '애니팡프렌즈' IP의 확대에 맞춰 국내 최대 유통 매체인 현대백화점에서 애니팡 팬들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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