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MS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2월12일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를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Xbox One)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박스 이용자는 다음달 12일부터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콘솔버전을 이용 가능하다. PC 1.0버전은 12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박스 와이어(Xbox Wi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월24일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배틀로얄게임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