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콤(BITKOM) 볼프강 도스트 대표…11월 2일 오후 2시 30분

볼프강 도스트 비트콤 산업인터넷부문 대표.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 원장 손연기)은 다음달 2일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비트콤(BITKOM) 산업인터넷부문 볼프강 도스트 대표를 초청,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한국의 디지털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4차 산업혁명? 독일의 디지털 전략 및 경험과 한국적 시사점' 주제의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는 독일의 시각과 접근방식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플랫폼의 중요성 △독일 4차 산업혁명의 실제-인터넷, 제조업,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4차 산업혁명과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의 역할 △독일 사례가 한국의 4차 산업혁명 방향에 시사하는 점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은 영-한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11월2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여 진행될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산업협회인 비트콤은 현재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으며, 멤버 회사들은 연간 1350억 유로에 이르는 매출액을 기록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