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TV 서비스인 'U+비디오포털'에서 국내 최고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TV'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아프리카TV'의 라이브 방송을 자사 모바일TV인 'U+비디오포털'을 통해 실시간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 메인 화면에 ‘아프리카TV’ 메뉴를 신설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재 가장 있기 있는 실시간 개인방송과 시청수가 가장 많았거나 반응이 좋았던 동영상을 제공중이다.

‘U+비디오포털’은 모바일TV 서비스로 △120여 개의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 △다큐 등 20여만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프리카TV’와 콘텐츠 제휴를 기념해 아프리카TV와 공동으로 인기 BJ 180명이 참여하는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매치를 25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상에서 개최하고 U+비디오포털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또한 게임 시청 중 명장면을 뽑아 LG유플러스 페이스북에 올리는 시청자에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프리카TV와의 제휴로 기존의 영화, 방송뿐 아니라 2030세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실시간 개인방송을 제공하게 돼 고객만족도를 높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하는 비디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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