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콘서트'마련된 뷰스타존에서 뷰스타 '민가든'이 베트남 여성에게 K뷰티 스타일로 메이크업을 해주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네이버 '뷰스타'가 베트남 현지 여성들과 만나 K뷰티를 소개했다. 네이버 뷰스타는 블로그·포스트·뷰티TV 등 네이버 플랫폼에서 양질의 뷰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1인 창작자들이다.

네이버는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 컨벤션센터에서 네이버 뷰스타와 현지에 진출한 K뷰티 브랜드, 베트남 유명 셀러브리티가 함께 하는 'K뷰티 콘서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3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아온 이날 현장에서 네이버 뷰스타 '체스', '사라', '민가든', '콩슈니'는 뷰스타존 부스에서 베트남 여성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자신만의 스킨케어법과 메이크업 팁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현지에 진출한 K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베트남 여성들이 직접 다양한 K뷰티 아이템들을 체험할 수 있게 돕기도 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뽑힌 3명의 베트남 여성이 '베트남 여성의 날'을 맞아 K뷰티 스타일로 대변신하는 메이크업쇼가 진행됐다.

또한 현지 유명 셀러브리티인 '누', '하리원', '라임'과 K뷰티 스타일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화려한 무대를 꾸민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K뷰티 콘서트'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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