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폰8
‘아이폰8’이 배터리 부분이 부푸는 배터리 팽창(스웰링 현상)에 이어 발화 소식까지 전해지며 국내 소비자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2일, 27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8은 판매 시작 4일 만에 대만에서 아이폰8 플러스의 배터리 스웰링 의심 사례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배터리 불량 신고가 계속되고 있는 것.

지난 20일 애플이 오는 27일부터 이동통신3사를 통해 아이폰8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11월 3일 시판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라 아이폰8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애플이 지난 6일 “문제를 확인했으며 조사 중에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의 요구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논란 가운데서도 아이폰8의 흥행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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