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지난 16일 본관 로비에서 천사데이(1004-Day)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지난 16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천사데이(1004-Day)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사데이(1004-Day) 무료건강검진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부에서 준비한 행사로 20여명의 수간호사(UM)들이 직접 방문객들에게 신체계측에서부터 혈압 및 혈당체크, MMSE치매검사, 체성분측정, 경동맥초음파, 심폐소생술교육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를 계획한 김정미 간호부장은 “천사데이를 기념해 올해도 지역주민분들의 건강을 위해 수간호사들이 모두 뜻깊은 활동에 참여했는데, 많은 분들이 각종 검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와 병원간호사회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1004-Day)로 지정하고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13년 개원 이후 매년 천사데이에 무료건강검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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