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개발 완료된 첫 글로벌 제네릭(복제약)에 대해 미국 판매 허가를 위한 식품의약청(FDA) 실사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라고 18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실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판매허가 취득 시 미국시장 진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의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 결의와 함께 셀트리온제약 청사진을 발표한후 80% 이상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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