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텔레그램 메신저)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의 아시아 지역 서버가 다운돼 한 시간째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텔레그램은 5시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에 위치한 텔레그램 아시아 서버에 문제가 생기며 주요 네트워크가 다운됐다”고 알렸다.

카카오톡, 라인, 왓츠앱 등 텔레그램 외의 주요 메신저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국내 보안업계도 텔레그램다운 외에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텔레그램'은 전 세계에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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