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까지…"식품명인 선물기획전부터 1만원 이하 선물세트까지"

사진=카카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카카오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추석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내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모바일 교환권을 비롯해 받는 이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이 가능한 배송상품 등을 서비스한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며 신선식품, 건강식품, 종합선물세트 등 상품과 올해부터 온라인 판매가 개시된 전통주 등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의 특산품 전문관에서는 지난 3월 전라남도, 전남지방우정청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유통 마진을 줄인 전라남도 특산품을 비롯해 청송 사과, 안동 한우 등 경상도 특산품을 선보인다.

정관장, 비타민 등 건강식품은 최대 84%, 안마기 제품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1만~3만원대 백화점 브랜드 잡화와 1만원 이하의 생활선물세트 등 가성비에 집중한 상품들도 선보인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선물기획전에서는 박재서 명인의 안동소주, 국내 유일의 인삼정과 명인인 김영희 명인이 만든 홍삼정과, 유영군 명인의 한과세트 등을 판매한다.

세븐스프링스(9월20일~10월1일), 계절밥상(9월25~27일) 등의 외식상품권 1만원권을 1000원에 판매하는 외식프로모션과,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보드게임, 윳놀이 등으로 구성된 이색 상품 기획전도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KB국민, 신한, 현대카드 이용자가 카카오페이를 통해 3000원 이상 구매하면 5% 청구할인(인당 1일 누적 기준 최대 3000원까지)이 적용된다.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라이언을 고향으로 보내줘' 프로모션을 통한 추가 혜택도 있다. 친구 초대, 선물 준비 등 4가지 미션을 성공한 이용자는 최대 1만점의 포인트(랜덤 지급)를 받으며,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플레이스테이션4,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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