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진코믹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웹툰 이용자를 위한 금융 혜택이 담긴 신용카드가 출시됐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레진코믹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쇼핑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레진코믹스 결제금액이 청구할인되는 신용카드다. 하나카드는 출시기념 프로모션으로 발급월에 무관하게 해당카드로 처음 레진코믹스를 결제한 달에는 결제액의 최대 2만원 청구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기준으로 8000원이다.

최대 2만원 청구할인 외에도 전월 카드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레진코믹스 결제액에 대해 월 최대 1만원씩 최대 12회 청구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2019년 8월 말까지다.

레진코믹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쇼핑카드는 웹툰 결제 혜택 외에도 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통신·관리비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여가시간에 웹툰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며 하나카드와 함께 웹툰과 금융이 결합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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