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원감탕’ 시리즈는 제품별로 효능이 각기 다른 양약과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치료 효과가 한층 높아짐은 물론 감기 증상에 따른 맞춤 복용이 가능하다.
녹십자 관계자는‘원감탕’은 강력한 발한 작용을 하는 갈근탕 성분에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난 양약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 복합돼 있어 오한, 콧물, 몸살에 이르는 초기 감기 증상을 신속하게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감탕노즈’는 코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 양약의 코감기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멘과 함께 한방에서 맑은 콧물, 기관지염 치료에 쓰이는 소청룡탕 성분이 함유돼 있다.
‘원감탕’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
녹십자는 이번 출시로 어린이 감기약인 ‘그린시럽 시리즈(그린코푸 시럽, 그린노즈 시럽 등 4종)’, 일반 감기약인 ‘그린캡슐 시리즈(그린노즈 에스, 그린콜샷 리퀴드 등 4종)’에 이어 감기약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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