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지역 레이드배틀에 전설의 포켓몬 등장

사진=나이언틱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에 성도지방의 전설의 포켓몬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이 전 세계 체육관에 출현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특정 지역의 레이드배틀에서 3마리의 전설의 포켓몬이 등장하며 트레이너들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전기타입 전설의 포켓몬 '라이코'는 미국에 나오며 불꽃타입 전설의 포켓몬 '앤테이'는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에 출현한다. 물타입 전설의 포켓몬 '스이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등장한다.

3마리 포켓몬은 30일 이후 모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레이드배틀로 배틀할 수 있고, 기존 전설의 포켓몬처럼 제한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트레이너들에게 선보일 'EX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 일부 지역에서 필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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