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사전등록 실시

사진=넷마블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의 주요 캐릭터 6종을 티저 페이지에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공개된 총 6명의 캐릭터는 '엘린', '휴먼', '아만', '엘프', '포포리' 등 5개 종족으로 구성됐으며 직업이 각각 다르다.

'리나 엘린'은 엘린 종족의 사제로서 파티 플레이에 최적화된 스킬을 보유했으며 스피드는 다소 느려도 회복 스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전투에 용이하다. 휴먼 종족의 권술사 '솔워커'는 전투가 지속될수록 피해량이 증가하는 공격적 캐릭터로, 스타일리쉬한 연계기가 특징이다. 휴먼 종족의 무사 '레인 롤프'는 대검을 써서 적에게 높은 피해를 주는 근접 공격을 한다.

아만 종족 창기사 '올렌더 투르칸'은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아군의 탱거 역할을 한다. 엘프 종족의 궁수 '리벨리아 쿠벨'은 활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에 유리하다. 포포리 종족의 연금술사 '라브렝'은 스킬을 강화하는 특수 능력으로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공격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각 캐릭터의 스킬을 추측하는 '성지예감!, 영웅들의 스킬은 무엇일까?' 이벤트를 연다. 공식 카페에서 각 캐릭터의 스킬을 추측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넷마블은 오는 8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테라M'의 더욱 자세한 게임정보를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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