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프로야구 시즌과 동일한 PvE 콘텐츠 '싱글 리그' 오픈

사진=넷마블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12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출시된 '마구마구'는 누적 회원 수 1000만명을 넘긴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한국 프로 야구 시즌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싱글 리그' 시스템이 열린다. '싱글 리그'는 실제 리그와 동일한 144 경기를 진행하며 한국 시리즈에 도전해 우승까지 경험할 수 있는 풀 타임 리그 시스템이다.

넷마블은 '싱글 리그' 오픈을 기념해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입문 시즌 경기 진행 시 '엘리트 교환권' 및 '잠재력 패키지'를 선물한다. 실제 야구 시즌처럼 '싱글 리그' 내 부문별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보상을 2배로 준다.

넷마블은 또한 오는 9월27일까지 접속만 해도 '유망주 패키지', '재훈련 패키지' 등 12만원 상당의 '12주년 BIG 선물 세트’를 선물함을 통해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9이닝 경기를 마칠 때마다 '레전드 카드', '1200만 거니', '엘리트 교환권' 등 아이템이 들어 있는 '12주년 스페셜 랜덤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잠재력과 레벨업을 각각 1회씩 초기화할 수 있는 '초기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며, 상점에서는 '12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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