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약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2017 하반기 의약품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내달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제약마케팅교육은 ETC와 OTC 부문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의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TC 제약마케팅 교육은 9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 방배동 소재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열리며 전문인력양성 과정 3회로 구성된다. ETC 제약마케팅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제약마케팅교육 전문업체 ‘지명’이 함께한다.

OTC 제약마케팅 교육은 10월 17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커뮤니케이션과정(2회) 및 헬스케어 전략 커뮤니케이션 과정(1회)으로 구성되며 각각 현직 OTC 마케팅 담당자들의 사례발표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육하며 현대인재개발원이 함께한다.

이번 제약마케팅교육 과정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며 정원은 ETC·OTC 각각 36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