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온 레코벨은 현재 국내외 유통업체 40여곳과 미디어사 400여곳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APN 기술 파트너는 AWS 플랫폼에서 구동되거나 통합·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를 가리키며, 등록(Registered), 스탠다드(Standard), 어드밴스드(Advanced) 등 3가지 등급으로 분류된다.
레코벨은 이번 AWS 정식 파트너 선정에 따라 자사가 보유한 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다양한 채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APN 포털을 비롯해 AWS 이벤트, AWS 마켓플레이스 및 테스트 드라이브(Test Drive) 등 AWS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혁 레코벨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공신력을 얻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개인화 추천과 마케팅 자동화를 더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코벨은 다음 달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AWS E-Commerce Day 2017'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이날 행사에서 박성혁 대표는 '쉽게 사용하는 커머스 인공지능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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