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H2'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EX 훈련 전수 시스템, 팀 배지 강화 시스템, 2002년도 선수 카드를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는 EX 훈련(최고 훈련 단계) 기록을 보유한 선수의 강화 수치와 레벨을 다른 선수에게 전수할 수 있다. 구단, 연도 등 조건에 맞는 선수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버프 아이템인 '팀 배지' 강화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선수 카드를 등록해 게임 아이템을 만들어 팀 배지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2002년도 당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 398명도 추가했으며, 이용자는 선수 영입과 합성을 통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한 '선택의 순간, 풀카운트 만루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골든볼을 모을 수 있다. 이벤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이용자는 EX 훈련등급 전수권 등 추가 보상을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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