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 토너먼트 온라인 결승전을 28일 오후 10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4일 개막한 2017 LFC 대회는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이달 21일 결승 진출팀이 확정됐다.

결승 진출팀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사이하 서버의 '엘케이 혈맹'과 전 대회 4강 진출팀인 발라카스 서버의 '핑크매니아 혈맹'이다. 두 혈맹은 지난 2016 LFC 대회 당시 4강전에서 대결한 바 있다.

결승전을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상금 3000만원과 함께 삼성전자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등 상품과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결승전은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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