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27일 전국 2600여곳에서 '갤럭시노트8'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SK텔레콤 모델이 체험존에서 갤럭시노트8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8'의 사전 예약(9월7~14일)을 앞두고 이동통신 3사는 전국 2600여개 매장에서 갤럭시노트8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전국 1200여개 공식인증매장에서 갤럭시노트8 체험존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900개, 500개 공식 대리점에서 갤럭시노트8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8을 미리 만나보고 싶은 소비자들은 이동통신사 매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갤럭시노트8의 크리에이티브 S펜, 듀얼카메라, 전면카메라, 디스플레이,덱스, 빅스비, 홍채인식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80여곳에서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역사와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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