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영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시즌2를 맞은 ‘오픈세미나’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해 개발 및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자간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세미나’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격주로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오픈클래스’는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래밍 과정인 ‘유니티 기본반’과 아트 과정인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로 구성된다.

‘유니티 기본반’은 데스티니 오브 차일드(destiny of child) 메인 프로그래머 박민근 경기게임아카데미 겸임교수가,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는 도트 디자인 전문가로 알려진 김윤정 강사가 진행한다. 주 1회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각 과정마다 20명만 모집한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의 모든 강의 영상들은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교육 사이트 지식(GSEEK)과 올해 개설될 G-NEXT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 될 예정이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는 학생부터 현직에 있는 사람까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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