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부터 8대8 단체전 토너먼트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LFC는 리니지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치는 PvP(개인 간 대전) 대회로, 이용자들은 리니지의 대결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경쟁한다.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결승전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되며 8대8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이다. 참가팀은 서버 예선과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7월12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의 상세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LFC 대회의 우승팀은 우승 상금 3000만원을 받으며 16강 이상 진출한 참가자는 성적에 따라 △삼성전자 커브드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게임 아이템 등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대회를 16강전부터 전 경기 생중계하며 이용자는 아프리카TV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지난해 LFC의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는 273만517명이었다. LF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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