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부터 8월8일까지…아이템·경품 증정

사진=엠게임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엠게임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11일부터 오는 8월8일까지 '싸우고 시펑? 이기고 시펑?'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올 1월에는 미국과 터키 지역 신규 서버 오픈 후 13일 만에 누적 매출 100만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용자들은 내달 8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적국의 유저를 쓰러트리면 얻는 '루나 코인'을 모아 화룡의 날개, 15주년 엠블럼, 용 타이틀 등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모라돈 앞마당에 출현하는 한 맺힌 달의 영혼 몬스터, 모라돈 섬에 8시간 마다 출몰하는 달의 주술사 몬스터를 처치하면 15주년 엠블럼과 경험치 상승 혜택, 스위칭 프리미엄 교환권 등을 받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쟁 지역인 로나크랜드 개척지대에서는 한시적으로 현상범 시스템이 더해진다. 로나크랜드에 접속한 각 국가 이용자의 10%에게는 상대 국가 이용자만이 확인할 수 있는 현상범 마크가 표시된다. 현상범이 10분간 생존하거나 적국 이용자가 현상범을 쓰러트리면 보안관 배지 엠블럼과 기여도를 지급하고, 현상범을 100번 잡거나 100회 생존하면 타이틀 업적을 제공한다.

아울러 로나크랜드에 나타나는 제물용 토끼 몬스터를 하루 동안 더 많이 처치한 국가에는 다음날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혜택을 제공한다.

엠게임은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휴면 이용자에게는 1+1 레벨 상승, 몬스터 사냥 경험치 증가 혜택을 선사하고 오랜 기간 게임을 지켜온 이용자에게는 체력과 방어력 상승 효과가 있는 타이틀 업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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