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오른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컴오피스에 경기도 서체를 탑재키로 조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이하 한컴)는 한컴오피스에 경기도 서체를 탑재해 무료 보급에 나선다.

한컴은 26일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서체 ‘경기천년체’ 6종을 한컴오피스에 공급키로하는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경기천년체’는 이날부터 한컴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며, 7월 11일부터는 온라인 패치를 통해서도 ‘한컴오피스NEO’ 사용자들에게 배포된다.

경기도가 4월에 공개한 ‘경기천년체’는 경기도의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사회적 특성을 시각화함으로써 경기도의 정체성 전파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경기도는 이번 한컴오피스NEO 탑재와 한컴을 통한 무료 배포를 통해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 사용의 점진적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한컴은 이번 경기도 서체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한글 서체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천년체’는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체로, 경기도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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