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영운 기자] 미래도시와 자율주행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는 ‘2017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이 수원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 열린다.

23일 융기원 1층 콘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도시와 자율주행’이라는 주제로, 미국 버클리대학 PATH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쉴라도버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 2, 3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미래 도시의 편한 환경’을 주제로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한 기반 시설 △자율주행 환경을 위한 통신 인프라 △스마트 시티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세션 2에서는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및 통신방법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3에서는 ‘가치 있는 미래도시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자율주행 도입에 대한 제도 개선 방향 △자율주행을 활용한 의료 환경 개선 △자율주행 도입과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개최되며 사전등록은 융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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