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관계자는 "현지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사전예약 2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일본에서는 보통 기대작일 때 사전예약자가 출시까지 30만~40만명 정도 모인다고 설명했다.
레볼루션은 일본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아시아 11개국에 출시됐다. 최초 54개로 시작한 아시아 서버는 이용자들이 몰려 현재까지 10개를 증설해 총 64개를 운영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2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도 일본 시장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현지 시장에서 외산 게임 최초로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에 오른 바 있다.
고은결 기자
다른 기사 보기